【仁川】자동차 관련시설의 총집결체인 복합건물형 간석자동차매매단지(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616의95)가 매장을 증축, 최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인천 주안역과 간석역의 역세권및 경인고속도로에 인접해 일일통행량 20만여대가 왕래하는
교통요충지에 자리한 간석자동차매매단지는 지난해 8월 부지 1천500여평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철구조물로 연면적 7천372평에 24개 업소가 입주해 영업을 해오다 최근 4층을 증축, 매장을
확충하고 현재 30여개 업체가 영업을 하고 있다.
새로운 자동차 유통구조시스템을 구축해 선진매매기법을 선보이고 있는 간석자동차매매단지는
특히 고객편의를 위해 3대의 고객용 엘리베이터를 가동하고 있으며 1층에 각종 편의시설과
카센터및 1천여평의 고객주차장을 마련하고 2층에는 각 상사와 할부금융·보험사등이 입점해
매매에서 이전까지 모든 관련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고 있다.
또 간석자동차매매단지는 고객이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차량엔진오일은 물론 소모품및
자동차검사업무까지 부품대금만 지불하면 1년동안 보장해 주는 자동차관리 토털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등 선진 자동차종합쇼핑센터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와관련, 서순필 단지운영위원장(아주상사 대표)은 "3층에서 7층까지 마련된 주차전시장에 각
상사별 35대의 주차면을 확보하고 쾌적한 사무실을 마련하는등 매매업 입주 희망자들에게 가장
좋은 입지조건및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간석매매단지는 단지내 전용회선을 이용한
최첨단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 타단지와의 차별화된 시설및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수익과
높은 투자가치를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禹勇久기자 ygwoo@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