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이 자동차 10년타기운동본부 후원으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서울 여의도 공원 인근에서 비사업용 승용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점검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일 총 70여명의 전문정비사들이 현장에 투입돼 엔진및 하체, 윤활유, 냉각수, 전구류, 밧데리 상태, 벨트류, 에어컨, 타이어등의 자동차 각 부위를 점검하며 일체의 비용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실시한다고 부분정비조합측은 밝혔다.
이와관련, 부분정비조합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아 자동차 사용 횟수가 많은 만큼 자동차 점검이 소홀할 경우 낭패를 보기 십상"이라며 "수시로 점검을 철저히 하는 것이 안전운행을 돕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분정비조합은 오는 6월과 9월경에도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李胄勳기자 jh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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