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주법인 체어맨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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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주법인 체어맨상 수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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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미주법인인 현대 모터 아메리카가 지난 9일 품질향상 공로로 세계적인 소비자평가기관인 J.D파워사로부터 체어맨상을 수상했다.
이번 체어맨상 시상식에는 모건 스탠리 딘 위터사와 공동으로 나스닥 주식 거래장에서 진행됐으며 J.D파워 3세회장과 현대자동차 미주법인 핀바 오닐사장이 참석했다.
J.D파워 3세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우리는 현대자동차의 지속적인 미국시장 판매 신장을 축하하고 해마다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고객들이 품질에 대해 인정하고 있는 증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품질향상 측정을 위한 현대의 기술과 정보체계 투자가 '현대 어드벤티지'를 통한 폭넓은 워런티 적용과 함께 현대의 시장점유율 증가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현대차가 수상한 체어맨상은 J.D파워사가 설립된 이래 33년간 GM의 잭 스미스회장, 포드의 알렉스 트로트만회장등 7명정도가 수상했으며 판매신장, 품질혁신, 고객만족에 공헌한 업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李相元기자 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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