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매매업계 신규등록 억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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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매매업계 신규등록 억제 요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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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榮州】영주지역 매매업계가 신규업체의 급증으로 인한 과당경쟁으로 업계 전체가 공멸할 우려가 있다며 관련법 개정을 통한 신규허가 억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영주지역 매매업계에 따르면 영주시는 인구 12만명에 3만3천여대(1월말 현재)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7년 8개소에 불과했던 매매업체가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된 이후 신규등록이 급증, 올 3월말 현재 17개소로 늘어나 과당경쟁에 따른 경영난이 심각해 지고 있는데다 올해안으로 4∼5개사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자칫 업계 전체의 공멸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업계는 신규업체의 급증은 매매시장의 질서혼란을 야기시킬 뿐아니라 업체들의 연쇄도산이 불가피하다며 관련법 개정을 통한 신규업체의 허가를 억제해 줄 것을 관계당국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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