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본부장은 최근 "한·미 통상장관 회담에서 로버트 죌릭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수입차 판매 확대를 위한 한국정부의 추가적인 조치를 희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와 정부가 자동차분야 교역 불균형 때문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황 본부장은 최근 제프리 존스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이 국세청 관용차의 수입차 대체를 비공식 제안한 것과 관련, "구체적으로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高榮圭기자·ygk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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