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KAL리무진, 도심공항터미널, 센트럴씨티, 삼화고속등 19개 업체가 투입할 총 213대의 인천신공항행 버스중 현대자동차는 44.1%인 94대를 수주했다.
현대차는 KAL리무진이 발주한 29대중 14대와 공항리무진으로부터 28대, 서울버스 21대, 경기공항리무진 5대, 해운항공 12대, 대한관광 3대, 한양고속, 충남고속, 태화상운, 금남고속, 중부고속 각 2대, 삼흥고속 1대를 수주했다.
또 기아차는 KAL 리무진으로부터 15대, 도심공항터미널로부터 17대, 센트럴씨티 16대, 공항버스로부터 15대등 63대로 전체의 29.6%를 수주했다.
이와함께 대우차는 도심공항터미널로부터 16대, 삼화고속으로부터 26대, 경남여객 2대, 강인여객 10대, 충북교통 2대등 총 56대로 26.3%를 차지했다.
이들 버스들은 리무진 122대(대당 가격 1억1천만원), 직행좌석 105대(대당 8천400만원), 시외직행 16대(대당 1억원)등으로 서울과 신공항간 8개노선, 수도권과 신공항간 9개 노선, 인천과 신공항간 4개노선, 대전등 지방도시와 신공항간 8개 노선등에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강인여객이 발주할 예정인 직행좌석 30대는 아직 향방이 결정되지 않았다.
李相元기자 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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