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비조합 단합 통한 난관 극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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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비조합 단합 통한 난관 극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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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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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南】전남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 문수일)은 지난달 23일 장성 백양관광호텔에서 신용재 전남도 교통관리담당을 비롯 내빈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0년도 사업보고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당기잉여금 처분및 사용승인의 건, 정관개정의 건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서 문수일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의 면허 개방정책에 따른 업체의 양산으로 한정된 물량확보를 둘러싸고 동종업체간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만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등 업계가 전대미문의 벼랑끝에 서 있다"고 말하고 "구조조정의 틀안에서 손보사와의 정비수가 조정마저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리업계가 더욱 어려움에 봉착해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므로 조합을 구심점으로 더욱 단합해 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문병철 이수공업사 대표등 3명에게 공로패가, 영광공업사 문기일 도장부장등 23명이 표창패를, 신용재 전남도교통관리담당등 2명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朴正柱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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