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 문수일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의 면허 개방정책에 따른 업체의 양산으로 한정된 물량확보를 둘러싸고 동종업체간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만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등 업계가 전대미문의 벼랑끝에 서 있다"고 말하고 "구조조정의 틀안에서 손보사와의 정비수가 조정마저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리업계가 더욱 어려움에 봉착해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므로 조합을 구심점으로 더욱 단합해 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문병철 이수공업사 대표등 3명에게 공로패가, 영광공업사 문기일 도장부장등 23명이 표창패를, 신용재 전남도교통관리담당등 2명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朴正柱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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