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여조합 탈,불법 경영 자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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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여조합 탈,불법 경영 자제 결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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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南】경남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사장 김종하)은 지난달 21일 창원 올림픽호텔에서 14개 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종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신규업체 급증에 따른 과열경쟁등으로 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다"며 "올해는 조합원들이 대여사업법을 준수해 탈·불법운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올하반기 전국연합회가 구성될 전망이어서 공제조합 건설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 사업계획으로 ▲미국·일본등 선진 경영기법 연수 ▲미국·일본 중고자동차 직수입을 통한 합작경영 ▲공단·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렌터카 이용 활성화 ▲사업자 제세 성실납부 ▲업계 질서 확립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천마렌트카(주)(대표 허동찬)와 (주)경남곰두리렌트카(대표 안정빈)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金鍾福기자 jbki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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