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월 한달간 최신형 스포츠 세단인 S60 2.4, 2.4T와 최고모델인 S80 T6, 2.9, 2.4등 5개 차종에 대해 인도금 천만원만 지불하면 즉시 출고해 주고 있다. 또 저리의 월할부금을 비롯 3년간 유예되는 금액은 고객이 정하도록 했다. 유예금액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볼보차 구입고객은 한달에 최소 50만원정도의 할부금만 지불하면 된다.
이동명 볼보코리아 사장은 "지난 1월 볼보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0%이상의 급성장을 기록, 고객에게 편의를 주기 위해 금융마케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객들이 볼보차를 정상 소비자가격으로 구입할 때에는 최고모델인 S80 T6의 경우 7천980만원이고 스포츠 세단인 S60 2.4T는 5천940만원이다.
이에앞서 볼보코리아는 지난 1월8일부터 2월말까지 차량 구입시 등록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고객대신 납부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 바 있고 또 올해부터는 부품가격을 15∼25% 인하하는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高榮圭기자 ygk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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