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어코리아(대표 김용국)가 고품격, 고성능을 추구하는 차세대 타이어의 대명사인 '리브스펙'(Revspec)을 수입, 시판한다.
리브스펙은 F1 자동차레이스에서 사용되는 타이어인 '게이터백'(Gatorback)에 최신 설계기법을 도입해 튜닝한 파격적 디자인의 뉴 게이터백 트레드 패턴을 적용, 스포츠카의 고속주행성능과 세단의 승차감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V및 ZR급의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이다.
리브스펙은 건조한 노면과 젖은 노면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주행성능및 정숙성과 승차감을 동시에 만족하도록 설계됐다. 또 트레드 강성을 높여주는 '멀티 코너링 커트'를 채택해 70%의 높은 접지율과 함께 강력한 드라이 그립을 발휘, 스포츠 타이어에 어울리는 도전적이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실현했다.
이 타이어는 빗물을 튕겨내는 발수 컴파운드에 실리카를 배합한 트레드 컴파운드를 채택했으며 배수성능이 뛰어난 뉴 게이터백 패턴과의 상승효과로 젖은 노면에서도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 '가변 피치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소음주파수의 분산효과로 정숙성이 향상됐으며 5종류의 블록을 다르게 배열해 운동성능 향상과 함께 패턴 노이즈를 대폭 감소시켰다.
리브스펙은 스포츠카를 비롯 고급승용차에서 미니밴까지 다양한 차종에 적용 가능하며 이미 일본시장에서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용국 굳이어코리아 사장은 "리브스펙의 한국시장 출시로 국내 최고급 승용차및 고성능 타이어시장에 일대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굳이어코리아는 리브스펙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구입고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高榮圭기자·ygko@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