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北】한국자동차폐차협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황팔곤)는 지난 16일 대구 엘리앙스에서 대구시 관계자와 김만준 경북도 차량계장및 재활용협회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황팔곤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철값 하락과 폐차물량 감소로 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수입고철 중단등 정부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삼정종합폐차장 박종옥대표가 대구시장 표창을, 문경폐차산업 이강원대표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으며 2000년 사업추진실적및 세입세출예산 결산승인과 2001년 사업계획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오는 6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지부장 선출에서는 황팔곤 현지부장이 만장일치로 유임돼 오는 2003년까지 지부장직을 맡게 됐다.
李成日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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