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영남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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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영남권 공략
  • 고영규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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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최고급 모델인 '렉서스'가 영남권 공략에 본격 나선다.
국내 딜러인 부산의 케이모터스(대표 김형수)는 지난 21일 오후 6시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한국도요타자동차의 야스노 히데아키 대표와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쇼이치로 명예회장 부부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케이모터스는 이 행사에 시판중인 4개 차종 모두를 전시하고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지역의 기업가와 전문직 종사자등 300여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졌다.
케이모터스는 이번 행사를 구매 가능층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기회로 활용한 뒤 다양한 방법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부터 시판된 렉서스는 영남권에서 현재까지 최고급 모델인 LS430 12대를 비롯 모두 20여대가 판매됐다.
케이모터스는 올해 영남권에서 135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케이모터스 관계자는 "렉서스는 유럽산 차에 비해 품질은 대등하면서도 가격은 싼데다 부품가격이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에 출시 초반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면서 "올해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高榮圭기자 ygk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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