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선진 중고차매매문화 창출과 고객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제물포자동차매매단지(인천시 남구 도화1동 935의8)가 1천960평 부지에 연건평 1만3천400여평의 지하 1층, 지상 6층의 초현대식 철구조물로 29개 매매상사가 입점, 영업에 들어갔다.
제물포매매단지는 고객편의를 위해 2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운영하고 지하 1층및 지상 1층에 고객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1층에는 사무실과 할부금융·보험사가, 3층∼6층에는 상품차량 2천여대가 전시돼 있다.
특히 제물포매매단지는 수봉공원 입구 정면에 위치해 경인국도를 접하고 있는데다 경인전철 제물포역과 주안역 중앙의 교통요지에 있어 고객유치에 큰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20여평의 상사 사무실과 220평의 차량전시장을 갖춰 최상의 사업여건을 마련해 놓고 있다.
또 기존 단지들이 등록사원을 상사별로 1명씩 두고 있는데 반해 제물포단지는 7명으로 업무를 담당케 하고 캐피탈및 보험업무를 직영으로 운영해 이에따른 인건비 절감액(약 2억원)과 보험및 캐피탈 운영 수입금을 단지 홍보 관리비와 고객편의시설 확충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제물포단지는 차구입에서 보험·할부금융·오일교환·검사업무는 물론 품질보증제도를 시행하는등 타단지와의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구도회 단지운영위원장(동일상사 대표)는 "신뢰받는 매매단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 입주상사가 일치단결, 올바른 매매를 통해 신뢰를 구축함은 물론 장기적 경영관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禹勇久기자 ygwoo@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