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에이씨델코(ACDelco) 사업부문과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화물연대 복지사업단이 지난 3일 화물차 부품 공급에 관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GM코리아 에이씨델코(ACDelco)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자사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화물연대의 실질적인 혜택 및 국내 화물 운송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에이씨델코 사업부문은 화물연대로부터 추천 받은 전국의 정비업소 중에서 1차로 16개 업소를 선정, 가장 교체 빈도가 높은 품목인 윤활유, 필터, 배터리, 브레이크, 와이퍼 등의 공급을 먼저 시작한다.
이후 전국 50개 정비업소를 추가 선정한 후, 공급 품목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재용 GM코리아 에이씨델코 사업본부장은 “GM의 100년 전통과 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고 수준의 부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