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적용되기 시작한 국내 법규 (OBDⅡ)에 맞춰 준비된 뉴 제너레이션 E 200 K기 새로 선보임에 따라 뉴 제너레이션 E-Class의 풀 라인업 구축과 국내 소개 전 모델이 OBD Ⅱ기준에 완벽하게 대응했다.
또한 이전 모델보다 12.5% 향상된 135kW/184hp의 출력을 확보, 차량의 진동이 크게 감소했고 연비는 대폭 향상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커맨드(COMAND),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블루투스 이동전화, 블루투스 킷트 등 국내 기본 사양도 업그레이드됐다.
이보 마울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 셀링 모델 E-Class의 E 200 K를 다시 새롭게 국내 시장에 출시해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환경 기준에 맞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뉴 제너레이션 E 200 K가 다시 한 번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E 200 K (Executive) 5990만원, E 200 K (Avantgarde): 70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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