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분기 버스 노선조정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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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기 버스 노선조정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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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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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번 버스, 경기도 구간 연장 재의결
-서울시, 5건의 4/4분기 시내버스 노선조정안 확정발표

성수동에서 분당을 운행하는 2412번이 노선조정으로 성수동에서 하탑사거리까지 운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12월 20일 시민단체, 시의원, 교통전문가, 마을버스 및 시내버스 회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버스정책시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변경 1건, 연장 2건, 단축 1건, 통합 1건의 4/4분기 시내버스 노선조정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연장된 2412번은‘06년 3/4분기 노선조정시 경기도 구간을 단축하기로 의결한 노선으로 분당 주민의 통근 편의를 위해 성수동∼시흥사거리 운행에서 성수동∼하탑사거리 운행으로 재의결했다.
또 화계사∼서울대를 운행하는 152번과 삼막사거리에서 중앙대까지 운행하는 5529번 버스는 노선이 70%나 중복돼 통합됐고, 202번은 U턴 지점인 황학사거리 일대의 교통체증으로 운행시간이 지체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U턴지점을 고산자교로 바꿔 청계9가 용두동쪽으로 운행하도록 조정했다.
6632번도 양천향교 입구의 정체를 피하기 위해 가양사거리에서 바로 가양전화국으로 운행하도록 노선을 조정했고, 신도림역에서 양화중학교까지 운행하는 6650번은 대림로 주변 주민들이 관공서를 이용하고 지하철 5호선을 환승할 수 있도록 현대아파트에서 영등포구청을 거쳐 문래역으로 가도록 노선을 연장했다.
이번에 확정된 노선조정(안)은 약 한달간 노선변경에 대한 대 시민 홍보를 거쳐 1월 20일 경에 일제히 운송개시 할 예정이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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