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서비스 기능경진대회(이하 NASCE)는 BMW 99년부터 시작된 자체 기술 경연대회로 BMW 공식 딜러에 근무하는 기술진 중 최소 6개월 이상의 경력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상은 개인 부문별 우수상과 단체상으로 나눠진다.
올해부터는 개인부문 중 기술 인력인 테크니션 외에 차량을 접수, 진단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부품을 관리하는 파트 세일즈 어드바이저 부문이 추가돼, 대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객 서비스 능력도 평가했다.
이번 대회결과, 개인 부문에서 김진원(서초), 강대훈(광주), 박찬삼(대치) 등 3명이 각 부문별 1위로 선발됐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압구정, 서초, 강동, 성산, 광주 등 5개 워크숍이 29개 공식 서비스센터 중 우수 지점으로 선정됐다.
한편 개인부문에서 각 1위에 오른 3명은 2007년 초 독일 BMW 본사에서 개최되는 국제 서비스 기능경진대회(IASCE, International After-Sales Competition of Excellence)에 한국 대표로 참가, 전 세계에서 선발된 AS 인력들과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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