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리더십 김인식 감독, 스타일 김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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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리더십 김인식 감독, 스타일 김주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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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아레나 공동 제정 2006 A-어워드 시상식

2006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한국 최고의 남성 블랙 칼라 워커 7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2006 A-어워드 시상식이 지난 11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블랙 칼라 워커(Black Collar Worker)란 기존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로 분류하던 것에서 벗어나 보다 지적이고 창의적인 전문직 종사자를 일컫는 신조어다.

올 해부터 아우디 코리아와 남성패션지 아레나 코리아가 공동으로 제정하는 2006 A-어워드는 리더십, 이노베이션, 인텔리전스, 카리스마, 열정, 스타일, 창의성 등 7개 부문에서 자신의 최고해로 만든 각 계 명사를 선정했다.

올 해에는 각각 김인식 한화 이글스 감독을 비롯해, 장순각 교수(한양대), 이채원 전무(한국밸류자산운용), 차승재 대표(싸이더스 FNH), 이문세(가수), 김주혁(배우), 보트(포토 에이전시) 등이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수상자들은 A-어워드 트로피와 함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최고급 맞춤 수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특히, 수상자들 모두가 상금 200만원 전액을 유니세프 긴급구호자금에 기부하기로 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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