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빅3, 7월 판매 사상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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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빅3, 7월 판매 사상 최고 기록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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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할인가' 등 파격적 가격 정책 주효

미 자동차 빅3가 경쟁적으로 도입한 ‘ 직원할인가’ 등 파격적인 할인판매 덕분에 지난 7월 판매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KOTRA에 따르면, 포드와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5% 및 25.1%로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고 GM 역시 재고량을 성공적으로 감소시키며 15.2% 증가율을 기록했다.
직원할인가 판매는 GM이 재고로 보유하고 있는 2005년형 모델 (50만대)에 대해 계속 실시할 계획이며 크라이슬러와 포드도 지속 방침을 밝히고 있다.
도요타와 닛산도 지난 7월에 가장 좋은 실적을 거뒀으며 혼다 역시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미국 내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 2001년 기록한 1710만대를 초과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7월 4만4431대를 판매, 전년동기대비 10.7%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판매실적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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