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캐딜락과 사브 전 차종에 대해 모델별 최고 11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직원가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GM은 지난 6월 실시한 직원가판매 행사로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1%가 증가하고 시장점유율도 25%에서 32%로 급등했다.
이는 지난 19년간 GM이 거둔 최고 실적이다.
김근탁 지사장은 “북미지역에서 큰 성공을 거둔 직원가 특별할인 혜택을 한국 소비자에게도 제공하기 위해 국내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할인 대상 모델은 캐딜락 CTS, STS, SRX, 에스컬레이드와 드빌과 사브 9-5, 9-3(컨버터블 포함) 등 총 1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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