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량은 주한 미군병사들의 자원봉사 활동이나 문화답사, 한국 여행시의 이동차량으로 이용된다.
웨인 첨리 대표(사진 가운데)는 “작은 기증이지만 타국생활을 하는 주한 미군병사들이 여행등을 통해 여가를 즐기면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한국 국민과 주한 미군간의 우호적 관계를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그랜드 보이저는 세계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니밴으로 83년 첫 생산 이래 20여년간 전세계적으로 1천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국내에는 지난 2001년 7월 첫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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