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수입사업으로 아시아 전략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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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수입사업으로 아시아 전략강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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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Volkswagen)은 2005년부터 한국 내 수입 사업을 맡아 아시아 내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한다.
최근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AG)과 극동유화의 자동차 사업부인 고진모터임포트는 그룹의 독립적 수입 사업 운영과 폭스바겐 딜러의 역할을 계속하도록 한다는 등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제노 케쉬바우머 폭스바겐 그룹 국제영업 담당 수석 부사장 “아시아는 폭스바겐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끌어갈 주요한 지역이다"고 말하고 "아시아 지역의 초기 전략으로 중국 내에서의 위치 강화에 힘써왔고 최근 몇 년간 아태지역의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폭스바겐의 한국 내 사업 진출은 급변하는 아시아 지역의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아시아 청사진의 일부”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2005년 수입 사업 촉진 활동과 더불어 고진모터스와의 활발한 기존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연간 등록대수를 1천50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4년 이내에 연간 등록대수를 5천500대로 늘여 동시에 수입차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폭스바겐 브랜드 코리아는 박동훈 사장이 이끌어갈 예정이며 내년 중 페이톤(Phaeton)과 골프 GTI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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