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상 럭셔리 세단 ‘마이바흐’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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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 럭셔리 세단 ‘마이바흐’ 국내 출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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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대표이사 이보 마울)가 지난 16일 세계 최정상 럭셔리 세단 마이바흐를 국내 출시했다.
마이바흐는 1920년대와 30년대에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자동차로 평가받고 있는 마이바흐의 최고급 모델 ‘제플린 DS 8'의 혈통을 잇는 모델로 지난 200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후 전세계적으로 최고급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해 약 1,000대만 한정 생산되는 마이바흐는 길이에 따라 마이바흐 57(5,73m), 마이바흐 62(6.17m)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모두 저회전에서부터 강력한 토크를 발생시키는 5,513cc V12 바이터보 엔진(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91.8kg․m)이 장착돼 있다.
‘지상최대의 안락함’을 목표로 만들어진 실내는 고급스러움과 안락함, 정숙성, 쾌적성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비행기 일등석과 같이 자동으로 움직여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돼있는 뒷좌석은 물론, 고성능 실내온도 제어장치, 뒷좌석 스크린과 냉장고, 칵테일 바, dvd 씨어터 서라운드 시스템 등 각종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총 10개의 에어백을 장착 완벽에 가까운 안전성을 제공한다.
마이바흐 57과 마이바흐 62의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6억원과 7억2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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