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베이징 모터쇼에 럭셔리라인 대거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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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베이징 모터쇼에 럭셔리라인 대거 출품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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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자동차메이커 폭스바겐이 지난 9일 개막된 2004 베이징 모터쇼에 로드스터 프로토타입 '컨셉 R(Concept R)'을 비롯, 다양한 모델을 전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고급차 시장을 겨냥해 기함인 페이톤과 투아렉의 커스텀 메이드 모델 인디비주얼 라인과 페이톤의 롱휠베이스 등 럭셔리 세그먼트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
중국 시장 내 선두의 위치를 달리고 있는 폭스바겐은 커스텀 메이드 개념의 페이톤, 투아렉의 '인디비주얼' 라인과 뉴 비틀, 뉴 비틀 카브리올레, 폴로, 골프, 투란 등의 모델, 그리고 상하이 폭스바겐, 중국 제일자동차, 등 현지 합작사를 통해 중국에서 생산, 판매되는 골(Gol), 산타나 (Santana) 등 총 20여종에 달하는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작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한 컨셉 R은 역동성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첨단 기능으로 폭스바겐 브랜드의 고성능 스포츠카 세그먼트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컨셉카.
최고출력 265마력, 35.70㎏·m의 최고토크의 V형 6기통 엔진을 차체 미드십에 탑재, 안전 최고 시속 250㎞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5.3초 이내에 시속 100㎞까지 가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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