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고급차 시장을 겨냥해 기함인 페이톤과 투아렉의 커스텀 메이드 모델 인디비주얼 라인과 페이톤의 롱휠베이스 등 럭셔리 세그먼트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
중국 시장 내 선두의 위치를 달리고 있는 폭스바겐은 커스텀 메이드 개념의 페이톤, 투아렉의 '인디비주얼' 라인과 뉴 비틀, 뉴 비틀 카브리올레, 폴로, 골프, 투란 등의 모델, 그리고 상하이 폭스바겐, 중국 제일자동차, 등 현지 합작사를 통해 중국에서 생산, 판매되는 골(Gol), 산타나 (Santana) 등 총 20여종에 달하는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작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한 컨셉 R은 역동성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첨단 기능으로 폭스바겐 브랜드의 고성능 스포츠카 세그먼트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컨셉카.
최고출력 265마력, 35.70㎏·m의 최고토크의 V형 6기통 엔진을 차체 미드십에 탑재, 안전 최고 시속 250㎞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5.3초 이내에 시속 100㎞까지 가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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