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자동차, 배기영 신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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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자동차, 배기영 신임 사장 선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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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링컨 자동차의 한국 공식 딜러인 선인자동차는 지난 25일 고진모터스 배기영(裵基英, 50) 총괄본부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배기영 사장은 지난 1981년 고진모터임포트의 모기업인 극동유화에 입사한 이후 영업 및 신규사업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96년 포드, 링컨 자동차의 국내 공식 딜러인 선인자동차의 총괄이사를 맡으면서 수입차와 인연을 맺었다.
배기영 사장은 지난 2000년 12월 고진모터스의 본부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금까지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의 판매를 총괄해 왔으며, 5월 24일부로 선인자동차에 복귀했다.
1955년 충북 옥천생으로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골프와 바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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