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SAV BMW X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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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SAV BMW X3 출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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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지난 18일 X5에 이은 BMW만의 신개념 SAV(Sports Activity Vehicle)인 뉴 BMW X3를 출시했다.
기존 사륜구동 차량에서 발전한 SUV(Sports Utility Vehicle)를 넘어 스포츠세단과 오프로더를 결합한 SAV를 지향하는 X3는 BMW의 특징인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과 독특한 디자인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형 프리미엄 사륜구동 차량이다.
BMW의 SAV는 기존 사륜구동 차량의 실제 오프로드 운행률이 불과 2%에 지나지 않는 점을 감안, BMW 세단의 주행성능, 안전성, 민첩함과 편안함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오프로드 성능 또한 유감없이 발휘하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차량이다.
BMW는 SUV/SAV 시장이 10년안에 50%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그 중에서도 미디엄사이즈 프리미엄 SUV/SAV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하고 X3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X3에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드라이브 기능이 적용되어 상황에 따른 적절한 앞뒤 토크 배분으로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안전하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고급스럽고 안락한 공간 구성과 편의장치 등에서 BMW의 품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국내 출시 차종은 2.5,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의 2.5i, 3.0i 두 가지로 가격(VAT포함)은 각각 6천440만원, 7천2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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