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3시리즈 시승행사
상태바
BMW코리아, 3시리즈 시승행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MW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전문기자들을 대상으로 BMW 3시리즈 시승 및 BMW 부품 물류센터 방문 행사를 가졌다.
BMW는 지난 달 28일 서울 한강 둔치 잠원지구에서 인천 만석동에 위치한 BMW 부품 물류센터까지 왕복 약 200km를 달리는 행사를 가진 것.
시승차는 BMW 318i, 320i, 325i, 330i, 330ci 클럽 스포츠, 325ci 컨버터블, 325xi 등 7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BMW 3시리즈는 BMW 모델 시리즈 중 컴팩트 세단으로 30대 초반의 전문직 종사자들과 여성층에 특히 인기가 놓은 모델이다. BMW의 최대 특징인 다이나믹 주행 성능, 코너링, 민첩성, 브레이크 성능 등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특히 318i의 경우 200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바 있는 밸브트로닉 엔진을 장착해 연료 소모율이 20%나 감소해 경제적인 장점도 뛰어나다.
지난해 BMW 3시리즈는 국내에서 모두 930대가 판매돼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 4.7%, BMW 전 모델대비 17.1%를 차지했다.
BMW 부품물류센터는 현재 2만8천여개의 부품 종류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수입차 부품물류센터다. 이 센터는 전국 BMW 딜러와 함께 부품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어 BMW 고객이 원하는 부품을 24시간 이내로 조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구정미 BMW 코리아 부품물류센터 과장은 “아시아에서 일본, 싱가폴 다음으로 규모가 크고 97%의 재고 보유율을 자랑하고 있다”며, “만약 보유하고 있지 않는 부품을 고객이 필요로 할 경우 세계 BMW 물류 센터와 연계해 3일에서 5일 이내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