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판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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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매 뜨겁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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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매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3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1천881대로 집계돼 1월부터 3월까지 누적 등록대수가 모두 5천168대를 기록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3월 등록대수는 2월 등록(1천673대)보다 12.4%, 전년 3월 등록(1천477대)보다는 27.4% 증가한 수치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렉서스 599대, BMW 415대, 벤츠 257대, 포드(링컨 포함) 118대, 볼보 108대, 크라이슬러(짚, 닷지 포함) 108대, 폭스바겐 60대, 푸조 52대, 아우디 48대, 사브 38대, 랜드로버 31대, 캐딜락 27대, 재규어 11대, 포르쉐 8대, 페라리 1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천cc 미만 313대, 2천cc 이상~3천cc 미만 626대, 3천cc 이상~4천cc 미만 614대, 4천cc 이상 328대로 나타났다.
지역별 등록대수는 서울이 760대로 40.4%, 경기가 665대로 35.4%, 경남이 122대로 6.5%를 기록, 1~3위를 차지했다.
3월중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렉서스 ES330(340대), 렉서스 LS430(136대), 렉서스 RX330(97대)으로 렉서스 모델이 3위가지를 독점했다.
윤대성 협회 전무는 ꡒ특소세 인하와 각 브랜드의 활발한 마케팅활동이 전체 등록대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ꡓ며 ꡒ브랜드별 등록은 전월 대비 등락이 혼재하고 있으나 전년 동기를 비교하면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ꡓ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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