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최대 600만원 중고차 보상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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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최대 600만원 중고차 보상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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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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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BMW를 새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기존에 보유한 중고차에 대한 일정 금액을 보상해주는 ‘트레이드 인(Trade-In) 프로그램’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MW 구매 고객은 BMW 모델에 따라 최고 6백만원에서 3백만원까지 저렴하게 BMW를 구입할수 있게 됐다.

BMW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3·5·7시리즈 모델에 한하며 오는 6월까지 실시된다. 해당 기간 동안 BMW를 구매하는 고객은 BMW 3시리즈의 경우(318i,320i,325i, 330i, 325Ci 컨버터블, 325xi, 330Ci 클럽스포츠 등 총 7차종) 5백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5시리즈는 차종에 따라 최고 6백만원까지(530i는 6백만원, 520i와 525i는 3백만원), BMW 7시리즈(730Li, 735i, 735Li, 745i, 745Li, 760Li 등 이상 6개 차종)는 3백만원의 값을 인하받을 수 있다. 단, BMW 520i 모델은 3월 한 달만 적용된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BMW 코리아가 5년 연속 수입차 부문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적은 부담으로 BMW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현재 BMW 코리아는 일반 승용 및 오픈카, SUV 등 총 21종의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수입차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수입된 이래 2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BMW 과학실’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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