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잠원동에 BMW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오픈했다고 밝혀 지난해 말 문을 연 압구정 서비스 센터를 포함, 모두 6개로 늘었다.
BMW 잠원 서비스센터는 대지 205평, 연건평 100평에 일반 정비가 가능한 5개의 작업대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이 자신의 차가 정비되는 동안 비즈니스 휴게실로 활용할 수 있는 고객 대기실과 부품실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BMW 고객이 많이 거주하는 압구정동과 가까운데다 한남동 등 강북 도심에서의 접근성도 유리해 고객 서비스를 보다 빨리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문을 연 BMW 압구정 서비스 센터는 1층 440여평 규모로 일반 정비가 가능한 11개의 작업대를 갖추고 연중무휴, 100% 예약 정비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서울 지역에 12개의 BMW 센터 중 6개 서비스센터가 강남에 위치하고 있다”며, “강남 지역은 수입차 구매 고객이 가장 밀집된 지역인 만큼 BMW 만의 최상의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MW 코리아는 전국 29개 서비스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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