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베를린 영화제 공식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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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베를린 영화제 공식 파트너 선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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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이 제5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폭스바겐은 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페이톤 리무진 서비스를 계속 실시하는 한편, 영화계 신인들을 위한 '베를리날레 탤런트 캠퍼스'와 '2004 슈팅 스타' 프로그램도 지원한다고 국내 공식 판매원인 고진모터임포트를 통해 밝혔다.

1997년부터 폭스바겐 음악 재단을 통해 젊은 밴드와 음악가들을 후원해 온 폭스바겐은 이번 베를린 영화제를 통해 영화계의 젊은 인재들에게도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

‘사운드 & 뮤직(Sound & Music)’을 주제로 한 2004 '베를리날레 탤런트 캠퍼스'는 폭스바겐 후원으로 강의 및 토론, 필름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베를리날레 탤런트 캠퍼스'는 극작가·프로듀서·촬영 스탭· 감독·영화음악 작곡가·음향 기술자 등 영화계 신인들에게 다양하고 독특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부대 행사다.
또 폭스바겐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유럽 영화 진흥 기구 (European Film Promotion: EFP)가 2004년 유럽의 최고 신인 배우를 소개하는 '2004 슈팅 스타'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폭스바겐은 '2004 슈팅 스타'로 선정된 유럽 각국의 신인 배우들에게 영화제 기간 동안 골프 차량을 제공한다.

1953년에 처음 개최된 베를린 국제 영화제는 칸, 베니스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유럽 최고의 문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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