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이 수치는 지난해 12월 판매대수(1천925대)보다 16.2% 줄어든 것이라고 전하고 이는 설 연휴로 인한 판매 일수 감소가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해 1월(1천424대)에 비해선 13.3% 증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1월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는 BMW로 426대를 기록했다. BMW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1위 자리를 렉서스에 내주었지만 3개월만에 다시 수입차 판매 왕좌에 올랐다.
2위는 메르세데스 벤츠로 325대, 3위는 렉서스로 197대, 4위는 포드로 141대가 각각 등록됐다. 이어 크리이슬러 114대, 폭스바겐 107대, 볼보 101대, 아우디 61대, 사브 37대, 푸조 35대, 캐딜락 32대, 랜드로버 19대, 포르쉐 9대, 재규어 7대, 마세라티 2대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