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에 따르면 이 같은 성과의 원동력은 지난해 7월 발표이후 7만대가 판매된 뉴 5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은 것이라고 자체 분석하고 뉴 5시리즈의 2003년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했다.
미니는 지난해 17만5천대가 판매돼 전년(14만4천120대) 대비 21.4% 늘었다. 롤스로이스 팬텀은 300대가 출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헬무트 판케 BMW그룹 회장은 “올해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성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로운 모델 개발과 시장 개척에 전력 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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