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판, GM차 1천대 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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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판, GM차 1천대 팔겠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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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판매가 최근 강남 전시장을 개장하며 내년 판매 목표를 1천대로 잡았다.

대우자판은 1천대 판매 돌파를 위한 전초전으로 이 달부터 GM의 캐딜락과 사브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신차교환 프로그램’, ‘소모성 부품 무상지급’을 비롯, 캐딜락CTS 구입자에게 ‘1년간 보험료 무상지원’ 등 파격적인 특별 판촉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우자판이 시행하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캐딜락과 사브를 구입한 고객이 1년 이내에 사고(본인과실 50% 미만)를 당해 수리비가 차량가액의 20%이상 나오면 차량을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이 회사는 캐딜락 CTS 구입고객에게 160만원 상당의 1년간 자동차 보험료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서울 강남에 전시장을 개장함으로써 수입차 판매를 위한 토탈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 셈”이라고 말하고 내년부터 GM 바람이 불 것이라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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