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교육용 전동車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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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교육용 전동車 기증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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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사단법인 세이프키즈 코리아와 함께 펼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BMW 전동카 50대를 어린이 교통 공원 및 서울 시내 아동전문 병원에 기증했다.

BMW 코리아가 기증한 어린이용 BMW 전동카는 BMW의 실제 차 디자인과 매우 흡사하며 전기를 동력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전할 수 있어 아이들이 운전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따라서 어린이 교통 공원에 기증되는 BMW 전동카는 교통안전에 관해 보다 생생한 교육이 진행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병원에 기증되는 BMW 전동카는 외부출입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들에게 치료기간동안 병원에서의 교육을 실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임승지 세이프키즈 코리아 연구원은 “최근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사고 사망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실질적인 교통 안전 체험을 위해 BMW로부터 전동카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기대했다.

BMW 코리아는 지난 8월 27일 사단법인 세이프키즈 코리아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통해 지난 달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반사재
팔찌를 전달하며 안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세이프키즈 코리아에서 교육용으로 제작, 일선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에게 배포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 교육 책자 제작도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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