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어린이 교통 안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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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어린이 교통 안전 후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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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사단법인 세이프 키즈 코리아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한 첫 지원 사업으로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반사재 팔찌를 제작, 어린이 교통 공원과 초등학교에 무료로 배포한다. 또 전국 10여개 어린이 교통 공원 및 시설에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실습용 BMW 어린이용 전동카를 기증할 계획이다.

현재 세이프 키즈 코리아에서 교육용으로 제작, 일선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에게 배포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 교육 책자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세이프 키즈 코리아측은 “BMW의 후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한국은 자동차 생산 대국이며 아시아에서 2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 규모이면서 자동차 안전이나 문화, 특히 어린이 자동차 안전에는 관심을 쏟아오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린이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후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이프키즈 코리아는 교통안전 캠페인, 학교 안전 교육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국제단체로 2001년에 설립되어 현재 13개국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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