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우디 수입사인 고진모터임포트측에 따르면 베컴과 호나우도, 지단, 피구 등 세계 최고 축구선수를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에 아우디는 2005년까지(세 시즌) 동안 구단의 선수와
운영진이 사용할 수 있는 30대의 자동차를 전달했다.
아우디는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팀인 FC 바이에른 뮌헨과도 지난해부터 팀과 선수 전원에게 아우디 50대를 전달한 바 있다.
마틴 빈터콘 아우디 회장은 “지난 100여년 동안 아우디와 레알 마드리드는 국제적인 성공을 거둔 최고의 브랜드”라며, “레알 마드리드 후원을 통해 세계 축구팬들에게 아우디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이 크게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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