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크라이슬러, TV 드라마 총출동
상태바
다임러크라이슬러, TV 드라마 총출동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대표 웨인 첨리) 최근 막을 내린 MBC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SBS 드라마 '스크린'에 이어 KBS2 드라마 '보디가드'에도 차량 협찬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KBS 2TV의 주말드라마 '보디가드'에는 다코타, 체로키 등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베스트 셀링카가 총 출동될 예정이다.
유난히 정의감이 강한 남자가 경호업체에 우연찮게 취직, 결국 청와대 경호실에까지 입성하는 인생역전을 그리고 있는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홍경탁역을 맡은 차승원은 검은색 다코타와 은색 짚 체로키를 번갈아 타고 등장하며, 여자 경호원 역의 한고은은 은색 짚 체로키, 경호업체 사장역의 송일국은 다크블루의 세브링 세단, 이세은은 파란색 세브링 컨버터블과 하얀색 LHS와 함께 드라마속 연기를 펼친다.
경호업체 차량으로는 은색 그랜드 보이저와 검은색 짚 그랜드 체로키가 지원된다. 이 드라마에서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차량 중 등장하지 않는 것은 랭글러 사하라와 300M뿐.
한편 평균 30%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연장방송을 계획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MBC TV의 '옥탑방 고양이'에서는 광고회사 이사인 이현우가 스포티하면서도 중후한 멋의 상징으로 짚 그랜드 체로키를 타고 나왔고, 명문가 딸인 최정윤은 오픈카인 세브링 컨버터블로서 특유의 도도한 세련미를 떨쳤다.
멀티플렉스 극장을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던 SBS 주말 드라마 '스크린'에서 박정철 역시 자신의 이미지에 잘 맞는 짚 그랜드 체로키를, 오승현은 은색 PT크루저, 정동환은 최고급 정통 스포츠 세단 황금색 300M을 타고 등장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방송국 3사의 대표격 인기 드라마에 자사 주력 차종을 총동원시켜 특소세 인하와 휴가철이라는 호재를 바탕으로 한 수입차 시장 최대 성수기에 PPL을 통해 마케팅에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강연석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 이사는 "드라마를 통해 다임러크라이슬러 차량을 접하면서 친근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는 주변 반응과 관심 있는 고객의 문의 전화가 밀려들고 있다"며 "이번 여름은 많은 분들이 TV드라마를 통해 크라이슬러, 짚, 닷지 세 브랜드의 멋과 센스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