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멤버스, 국내 최초 중고차 온라인 거래 쇼핑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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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멤버스, 국내 최초 중고차 온라인 거래 쇼핑몰 오픈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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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딜러 출범식’ 갖고 14일부터 온라인 구매 개시

(주)다원씨앤티(대표 윤기연)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상에서 중고차를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안전거래 쇼핑몰 카멤버스(www.carmembers.co.kr)를 지난 1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딜러 출범식’을 갖고 전격 오픈했다.

카멤버스의 ‘인증딜러’는 국내 최초의 중고차 딜러에 대한 인증제도로서 하나은행, 현대해상화재보험, 메리츠화재보험, 보험개발원 등 신뢰할 수 있는 기업과 공적 기관의 보호 아래 온라인에서 중고차를 거래하게 된다.

카멤버스는 지난 수개월간 전국 3만여명 중고차 매매딜러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차로 ‘인증딜러’ 100명을 선발했다.

이렇게 선발된 인증딜러들은 선진형 안전거래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를 만나게 되며, 카멤버스는 향후 1000여명의 인증딜러를 엄선, 중고차 온라인 안전거래의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

인증딜러들은 카멤버스 본사와 약정한 소비자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계약만 준수하면 별도의 광고비를 지출 없이 온라인에서 안전거래를 통해 중고차를 판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1차 100명의 인증딜러들은 무제한으로 매물을 등록하게 되며, 카멤버스의 안전거래 지원 아래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거래하게 된다.

인증딜러들은 필수적으로 보험개발원의 사고이력 조회 및 차량 성능상태점검을 매물과 함께 올려야 하기 때문에 1차적으로 허위매물은 차단되며, 이와 함께 하나은행이 국내 최초로 중고차 구매 고객에게 차량이 인도된 후 매매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결제대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에스크로(Escrow)제도는 차량 계약금 사기나 미끼매물에 의한 소비자의 피해를 원천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선진형 시스템이다.

고객이 차량을 구입한 이후에는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등 국내 유수의 보험사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보험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철저하게 보호해준다. ‘인증차량 환불제’ (3-Days Buy Back)는 고객이 차량을 구입하고 72시간 이내에 온라인에서 미리 제공받은 차량 정보와 실제 차량의 상태가 다를 경우, 카멤버스가 책임지고 이전.등록비까지 차량 구매대금 일체를 100% 환불해 주는 보험이다.

‘머니백 보증제’(Money Back)는 구매 후 7일 이내에는 차량에 이상이 없더라도 색깔, 차종 등 고객의 단순 변심에도 즉각 환불해주는 제도로서 미국 및 유럽 선진국에서 일부 적용하고 있는 중고차 구매 시스템이다.

다만, 이 경우에는 고객의 변심이 환불의 사유인 만큼, 이전ㆍ등록비 등 고객의 선택에 의해 발생하는 기본 비용은 고객 스스로가 부담해야 한다.

카멤버스는 오는 7월 11일 ‘자동차 종합 포털’ 오픈을 통해 국산.수입 중고차 경매거래, 스타 중고차 경매, 튜닝카 쇼핑몰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강의 '자동차 종합 쇼핑몰'을 구축하게 된다. 이 시점부터 국내 최대 약 700여개의 전국 정비네트워크를 갖춘 카맨샵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이 구입한 차량에 대한 A/S 및 정비관리까지도 지원한다.

윤기연 대표는 “지금까지 온라인 사이트는 중고차를 단순 소개해 주는 광고 수준에 불과해 구매 고객들의 피해를 완벽하게 보장할 수 없었다”면서 “카멤버스는 선진중고차 거래 시스템에 대비하는 국내 최초의 중고차 안전거래 쇼핑몰로 인증딜러를 통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입하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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