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SK엔카를 통해 중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할부 상담에서 계약까지 대우캐피탈에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우캐피탈은 이를 위해 전국 15개 SK엔카 직영매장과 연계해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우캐피탈은 업계 최초로 SK엔카를 통해 차량구입 시 24개월 최대 잔가 50%를 보장 받고 금리도 최저 12%대의 저금리로 적용을 받는 상품인 중고차 잔가유예상품을 출시했다.
또 일반 중고차 할부상품도 전국 SK엔카 직영매장에서 상담 시 최저 9.9%의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어 이자 부담 없이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대우캐피탈은 "앞으로도 SK엔카와의 포인트 제휴 등을 통해 중고차 시장의 투명도를 높여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중고차 금융 상품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번 SK엔카와의 MOU체결을 필두로 보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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