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맞춤버스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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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맞춤버스 운행된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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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주말노선 지난 3일부터 운행
-향후 선유도와 잠실 등으로 확대예정

토요일과 일요에만 다니는 '주말맞춤버스'가 운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3일부터 서초구 청계산과 양재역 구간을 운행하는 주말시내버스 4대를 투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고 무료환승도 가능하다. 운행시간은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로 1대가 9회 왕복을 하는 등 총 36회가 운행된다.
주말에 등산객이 몰리는 이 코스는 양재역∼일동제약 사거리∼양재꽃시장∼청계산입구까지이다.
주말맞춤버스는 서울시내버스 차량 중 운행되지 않는 잉여버스가 투입되며, 서울시는 청계산 맞춤버스외에도 올 상반기 중 주말 교통수요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타당성을 조사해 주말맞춤버스 운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선유도 한강시민공원이나 잠실,난지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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