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연합회 회장선거 4월5일 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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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연합회 회장선거 4월5일 재실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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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동차매매연합회 회장 선거가 오는 4월 5일 재실시 된다.
매매연합회가 지난 22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14개 시도조합 이사장(전남, 전북, 제주조합 불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긴급 임시총회에서 최근 법원의 결정대로 제 16대 연합회장 선거를 다시 실시키로 하고 이를 위해 5명의 선거관리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연합회는 이날 총회에서 선거관리위원장은 이한수 부산조합 이사장, 선거관리위원은 김정선 강원조합 이사장, 장남해 경북조합 이사장, 공효택 울산조합 이사장, 김문년 경기북부조합 이사장 등이 각각 선출됐다.
연합회장 입후보자 자격은 지난해 개정된 정관에 따라 모든 조합의 회원으로 하며, 기탁금은 기존 10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연합회는 그러나 기탁금 500만원은 후보 난립을 막기 위해 연합회장 당선 유무와 관계없이 연합회에 귀속시키기로 했다.
연합회는 오는 27일 입후보자 등록 공고 후 3월 27일까지 후보 등록 서류를 받아 4월 5일 선거를 치룰 예정이다.
연합회는 또 이달 말까지 지난해 12월까지 미납된 연합회 회비를 모두 납부키로 했으며, 이를 지키지 않는 조합이 발생할 경우 선거 전까지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앞서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조대형 충남조합 이사장이 연합회를 상대로 낸 ‘회장선거무효소송’ 등 본안 소송을 취하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재구성, 오는 4월 5일까지 재선거를 실시하라고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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