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고차 거래, 3개월만에 상승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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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고차 거래, 3개월만에 상승세 전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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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고차 거래대수가 3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매매사업조합이 최근 집계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6월 중고차 거래현황에 따르면 이 지역의 총 거래대수는 2만6천515대로, 5월보다 2천558대(10.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오다 고유가, 내수부진 등으로 4월~5월 연속해서 감소한 뒤 3개월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
이에 대해 서울조합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를 사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다 중고차 가격이 오른다는 언론보도로 거래대수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RV 증가세 두드러져= 6월 중고차 거래에서 가장 눈에 띈 차종은 RV. 총 거래대수는 4천538대로 5월보다 483대 늘었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11.9%. 이는 휴가철을 앞둔 소비자들이 실용성이 높고 선택의 폭이 넓어진 RV를 선택한 것이다. 또한 6월에는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거듭했던 경.소형차가 각각 280대, 50대가 올랐으며, 중고차 시장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는 중형차와 화물차가 478대와 411대씩 오르면서 5월보다 안정을 찾았다.
◇서울, 총 7천141대 거래= 서울지역은 총 7천141대가 거래됐다. 지난해 6월(7천527대)대비 386대가 떨어졌다. 서울 중고자동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차종 역시 RV이다. 서울 총 거래대수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인 RV 차종은 1천355대가 거래되며 267대가 올라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선전에도 불구하고 근무일수가 같은 3월에 비하면 478대가 떨어졌다. 2004년 상반기 서울의 총 거래대수는 4천192대로 작년에 비해 5천195대 떨어졌다.

수도권 중고차 거래대수가 3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매매사업조합이 최근 집계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6월 중고차 거래현황에 따르면 이 지역의 총 거래대수는 2만6천515대로, 5월보다 2천558대(10.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오다 고유가, 내수부진 등으로 4월~5월 연속해서 감소한 뒤 3개월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
이에 대해 서울조합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를 사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다 중고차 가격이 오른다는 언론보도로 거래대수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RV 증가세 두드러져= 6월 중고차 거래에서 가장 눈에 띈 차종은 RV. 총 거래대수는 4천538대로 5월보다 483대 늘었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11.9%. 이는 휴가철을 앞둔 소비자들이 실용성이 높고 선택의 폭이 넓어진 RV를 선택한 것이다. 또한 6월에는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거듭했던 경.소형차가 각각 280대, 50대가 올랐으며, 중고차 시장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는 중형차와 화물차가 478대와 411대씩 오르면서 5월보다 안정을 찾았다.
◇서울, 총 7천141대 거래= 서울지역은 총 7천141대가 거래됐다. 지난해 6월(7천527대)대비 386대가 떨어졌다. 서울 중고자동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차종 역시 RV이다. 서울 총 거래대수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인 RV 차종은 1천355대가 거래되며 267대가 올라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선전에도 불구하고 근무일수가 같은 3월에 비하면 478대가 떨어졌다. 2004년 상반기 서울의 총 거래대수는 4천192대로 작년에 비해 5천195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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