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수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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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수출’ 늘었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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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중고차 수출 대수가 2만 1천139대를 기록하면서 5월에 비해 9.1%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2.0%나 크게 증가한 수치다.
매매연합회가 최근 발표한 ‘2004년도 중고차 수출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동안 승용차가 1만3천700대 수출됐으며 승합차는 3천58대, 화물ㆍ특수차는 4천381대 등 총 2만1만139대가 해외로 수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승용차 9만1천150대, 승합차 2만1천184대, 화물ㆍ특수차 3만 4천643대 등 14만7천277대를 해외로 보냈다.
이는 작년 동기대비 승용차는 작년 3만1천174대보다 5만9천976대가 증가해 192.4%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승합차는 작년 1만1천504대에 비해 9천980대가 늘어 86.8% 증가율을 나타냈다.
한편 시ㆍ도별 수출 현황을 보면, 경기지역이 올 1월부터 6월까지 승용차 2만5천441대, 승합차 5천379대, 화물ㆍ특수차 8천357대 등 총 3만9천177대를 수출, 16개시ㆍ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출 대수를 기록했다.
서울지역은 승용차 1만 6천593대, 승합 3천436대, 화물ㆍ특수차 5천128대 등 총 2만5천157대를 수출했으며, 인천 지역은 승용차 7천913대, 승합 1천972대, 화물ㆍ특수 3천749대 등 1만 3천634대가 해외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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