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는 인구증가로 인한 도시팽창으로 주거지역이 점차 확대되면서 자동차매매단지 및 매매업체들의 시 외곽 이전이 불가피한 형편에 처해있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회 관계자는 “자동차 1천500만대 시대를 맞아 중고차시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법령상의 도시계획시설에 자동차매매업을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977년 서울시 일원의 매매업 경영 및 거래실태 조사에 따른 종합개선대책을 시행하면서 매매업을 단지화하도록 독려, 현재 전국에 200여개 이상의 매매단지가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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