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업 도시계획 시설에 포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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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업 도시계획 시설에 포함돼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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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매연합회(회장 신동재)는 건설교통부에 최근 주거지역 확장으로 자동차매매업체들이 시 외곽지역으로 이전해야 하는 등 사업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며 자동차매매업을 도시계획 시설에 포함해줄 것을 건의했다.
연합회는 인구증가로 인한 도시팽창으로 주거지역이 점차 확대되면서 자동차매매단지 및 매매업체들의 시 외곽 이전이 불가피한 형편에 처해있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회 관계자는 “자동차 1천500만대 시대를 맞아 중고차시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법령상의 도시계획시설에 자동차매매업을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977년 서울시 일원의 매매업 경영 및 거래실태 조사에 따른 종합개선대책을 시행하면서 매매업을 단지화하도록 독려, 현재 전국에 200여개 이상의 매매단지가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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