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토월드 이달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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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토월드 이달말 개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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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토월드가 1년 6개월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달 말 개장한다.
투자개발업체인 (주)NMD사이버사가 일본의 (주)오릭스사로부터 자본을 유치 건설된 오토월드는 대지 3만4천평,입주 가능 상사수 100여개, 동시 주차대수 7천700여대로 동양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대전오토월드는 국내외 신차 전시관과 차량 성능시험장,출고대기 주차장 등이 별도로 운영되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1천400여대 수용 규모의 고객전용 주차장과 보험사ㆍ은행ㆍ식당 등 다양한 근린 생활시설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매매ㆍ출고 등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처리되며 차량 관련, 금융ㆍ보험ㆍ정비 등이 한자리에서 해결되는 원-스톱 시스템체계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보험개발원과 중고차사고이력정보 첨부 의무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고객들에게 사고이력정보 공개를 의무화해 소비자들에게 객관적 정보를 제공토록 할 예정이다.
또 8년 15만㎞ 이내의 전차량에 대한 6개월 간의 품질보증서비스를 실시해 AS에 대한 장치를 마련했다.
한편 대전오토월드의 시스템 운영업체인 아이앤씨알이 최근 영업시스템 설명회에서 밝힌 대전오토월드 운영의 핵심 사항으로는 ▲대전오토월드에 입고되는 8년 15만km 이내 모든 중고차에 차량검사 의무 적용 ▲검사 미통과 차는 경정비센터에서 수리 후 재검사 ▲검사 통과차는 딜러용 PDA, 웹사이트, 상사에 장착된 PDP로 점검내용 전송 ▲차종별로 매장 배치 ▲매매시 인터넷으로 대출, 보험가입, 이전등록 실시 ▲출고 시 6개월간 품질보증 증서 및 스티커 발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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