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매장 영남권 매입전문 인력 채용
상태바
서울경매장 영남권 매입전문 인력 채용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경매장(대표이사 정락초)이 영남권의 물량 매집을 전담할 전문인력을 선발했다.
서울경매장은 최근 영남권 내수물량 매집을 통한 대구경매장 출품대수 확보를 위해 영남권 자동차학과 졸업생 9명과 경력직 2명 등 총 11명의 신입 매입인력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 인력은 이번 교육을 이수한 후 서울경매장 대구사업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3월 서울경매장과 경영 및 출품지원을 제휴한 대구경매장은 제휴 첫해인 2001년에는 출품 3천930대, 낙찰 2천118대를 기록하는데 그쳤으나 이듬해인 2002년에는 49% 성장한 출품 5천856대, 낙찰 2천634대로 크게 성장했고, 2003년에는 또다시 거래규모가 크게 감소해 출품 3천526대, 낙찰 818대를 기록했다.
서울경매장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는 기존의 차량평가 실무교육 위주에서 3주간에 걸쳐 인성 및 소양교육, 차량평가 실무교육, 현장 교육으로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장기적인 인력관리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