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매매상사가 여성딜러만을 모집하고 있는 것은 매우 보기 힘든 일. 이는 중고차 딜러가 더 이상 남성들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있는 것.
특히 여성전용 자동차몰이라는 특성을 감안, 여성고객들을 상대하기에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친밀함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그러나 중고차 전문 딜러로서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함께 영업능력을 갖춘 여성인력을 구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
허 대표는 "지금까지 중고차 시장은 고객들에게 왠지 모를 부담감을 줬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여성딜러로 인해 매장 안이 환해지기를 기대한다"고 귀띔.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