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연합회가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전국의 매매업계를 하나로 묶는 '통합전산시스템' 구축 작업이 유보되자 중고차 업계에서는 "총회에서 제대로 평가한 것 같다"며 "총회 결과를 인정한다"는 분위기가 역력. 업계 한 관게자는 "시·도조합이 운영하는 자체적인 시스템과 온라인마케팅 접목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며 "인터넷 마케팅이 만약 실패한다면 전국적인 혼란이 오게 될 것"이라고 언급. 특히 전국의 매매상사의 경우 온라인마케팅을 100% 참석할 수 없는 것도 무리가 따를 것이며, 매매상사의 대표들의 마인드가 '온라인화'되지 않는 한 무수한 난관이 있을 것이라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