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일본 중고차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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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일본 중고차 산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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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인포카후(www.carhoo.co.kr) 등 일본 전역의 차량을 검색하고 실제 필요한 차량의 수입시 까다로운 인증절차까지 대행해주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들이 수입중고차 딜러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입중고차를 취급하는 한 업자는 "회원가입비나 대행수수료가 다소 비싼 편이지만, 일본 중고차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주 이 사이트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포카후(www.carhoo.co.kr)
지난 2002년에 오픈한 인포카후는 일본 제1의 자동차 전문기업인 카후재팬의 출자로 설립된 수입중고차 거래 대행 사이트. 이 회사는 일본 경매장의 출품차량에 대한 입찰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포카후의 딜러회원으로 가입해야 하고 입찰대행수수료 및 낙찰수수료, 수입대행 수수료 등을 지불해야 한다.
또한 카후재팬의 본사를 비롯, 7개 지사의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약 1천여개의 일본 현지 매매상사가 제공하는 2만여대의 차량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으며, 차량의 구매에서부터 선적, 수입과 통관, 검사와 등록까지 수입의 전 과정에 이르는 모든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모인모터스(www.moinmotor.com)
모인모터스는 인터넷을 통해 일본 경매장의 매물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회원이 응찰을 희망할 경우, 일본 현지의 직원들이 직접 입찰을 대행한다.
또 경매참가와 관광이 결합된 '일본 경매투어'도 한달에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 매물에 대한 인터넷 경매도 실시하고 있다.
◇수누카(www.sunucar.com)
일본 경매장의 매물을 검색할 수 있으며, 구입을 희망할 경우 입찰대행을 해준다. 고객이 희망하는 차량을 마음에 들때까지 찾아주는 맞춤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차량대금 후불제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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